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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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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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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천태
 조회 : 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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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원 지천태입니다.
금월 제가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했습니다.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활동 없는 저에게 많은 표를 주셔서
그저 황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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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세상에 왔다가 바람처럼 가버리는 인생길에서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지천명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할 말이 없지만
감히 생명의 영원함을 꿈꾸기에
순간으로 잊혀져 갈 삶의 전부를
신실하고 순결한 신앙의 힘을 빌어
영원한 시간에 잇대어 기억하고자
날마다 하나님을 불러봅니다.
진리를 찾아 떠나는
인생의 항로에서
사람들은 설정한 목표와 방향이
진정 옳은 것인지 확신하지 못합니다.
신뢰를 잃어버린 자기의 믿음이
인생을 불확실성으로 인도하고
인생이 무어냐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게 합니다.
민자단의 회원님들은
끝없는 자기부정과 내면의 질문을 통하여
자기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상에 없던 금월 득표 1위
회원님들의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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