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발사한 위성의 방향과 상반된 방향으로 운행되는 정체 불명의 위성을 1961년 프랑스천문대 과학자 '야크 왈래' 박사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흑기사 위성이 화제다.

정체 불명의 이 위성에게 '흑기사'라는 애칭을 붙이고 세계 수많은 과학자들이 왈래박사의 자료를 넘겨받아 연구했으나 그 비밀을 풀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구 궤도와 거꾸로 회전하는 이 흑기사라는 위성은 일각에서는 외계생명체가 지구를 감시하기 위해 보냈다는 루머도 나돌고 있다.

1981년 구소련의 한 천문대에서도 이 흑기사의 존재를 증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흑기사의 특징은 지구의 고공 궤도에서 타원형 궤도를 아주 크게 선회하면서 운행하며 이 위성은 금속구체와 같은 큰 규모로 특히 광채를 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